▲ (NH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NH투자증권, AI로 ETF투자 ‘NH로보 EMP랩’ 출시

NH투자증권은 4일 로보어드바이저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랩어카운트 ‘NH로보 EMP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투자성향 파악부터 ETF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에 의한 매매 등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화된 로보어드바이저에 의해 운용되는 랩 어카운트"라며 "사람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해 예측 오류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NH로보 EMP랩은 다양한 포트폴리오 이론과 데이터를 학습한 머신을 통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들을 수집하고 분석해 인공지능으로 지수의 상승 및 하락을 예측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채권·대체투자(AI) 자산군의 비중을 배분한다.

머신러닝과 듀얼 모멘텀 전략을 혼합해 자산군별 최상위 ETF를 선정하고, 위험균형(Risk Parity) 모델을 적용해 개별 자산의 비중을 조정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NH로보 EMP랩의 최소계약금액은 1000만원이며, 운용보수는 연 0.8%다. 계약기간 중 중도 입출금 및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성향 파악부터 ETF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에 의한 매매 등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화된 로보어드바이저에 의해 운용되는 랩 어카운트"라며 "사람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해 예측 오류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 하나카드, ‘마이트립 카드’ 3종 출시

하나카드는 4일 하나은행과 협업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마이트립(My Trip)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My Trip SKYPASS My flight)’와 ‘마이 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 플라이트(My Trip AsianaClub My flight)’는 마일리지 적립특화 카드다. 하나은행의 1년 만기 마이 트립 적금 상품을 가입한 상태에서 하나카드의 마이 트립 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1년에 최대 3000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전월실적·적립한도 제한 없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해당 항공사의 계열 항공사를 이용하면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연회비는 각각 3만원이다.

 

■ BNK경남은행, ‘교통안전 우대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이 운송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특화상품 ‘교통안전 우대 적금’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이 적금은 택시-버스 운전기사나 화물운송업(화물업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이다.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에 재직자도 우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금리 혜택을 준다.기본 금리에 가입자 전원에게 0.20%포인트 우대 금리를 준다. 교육이수증이나 모범운전자증을 제출하면 각각 0.10%포인트, 이 은행 적금에 최초로 가입하면 고객에겐 0.20%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용(체크)카드 결제를 하면 0.20%포인트,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0.10%포인트 등을 준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90%포인트를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