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키움증권은 4일 BNK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세전 기준 연3.2%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는 ‘BNK금융지주 제6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은 AA-다.

한국신용평가는 BNK금융지주의 핵심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신용도가 우수하고 사업다각화가 진전되고 있어 이익창출능력이 안정적이지만, 거점지역 경기침체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하이브리드 채권'이라고도 불리는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2024년 8월 30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한편,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을 주력자회사로 두고 있는 순수 금융지주사로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자회사에 대한 지속적 지원 및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