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는 중증장애 아동 의료지원 MOU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출처=롯데GRS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GRS가 늘푸른의료재단, 홀트아동복지회는 9월 3일(화)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접견실에서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후 15시부터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이사, 보바스어린이의원 권순용 원장,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외 다수의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번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 사업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문진료, 재활치료, 보톡스 치료 및 보조기 등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롯데지알에스가 모금 및 후원을 맡고, 홀트아동복지회는 기금 운영 및 지원 대상자 선정,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이 방문진료와 치료 등의 의료지원을 맡게 된다.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