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제주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김포에서 부산과 광주, 무안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

▲ 출처=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김포와 부산, 그리고 광주 노선에 각각 왕복 6회와 5회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14일에는 무안~김포, 15일에는 김포~무안 노선에 한 차례씩 임시편을 띄운다.

김포~광주, 김포~무안 노선은 이 기간 양방향 모두 여유 좌석이 있으며, 15일 부산을 출발해 김포로 가는 김포~부산 항공편의 좌석은 예매가 이미 끝난 상황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김포를 기점으로 하는 이들 3개 내륙 노선 외에도 김포와 청주, 무안에서 제주 노선에 모두 26편의 임시편을 편성했으며, 이들 노선의 좌석은 이미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