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재홍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故정재홍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故정재홍은 한국의 프로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로 3점 슛 성공률이 상당히 좋았다.

특히 故정재홍의 SNS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스킬트레이닝을 사비로 배워올 만큼 농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故정재홍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레이닝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훈련을 하는 그의 모습이 있다. 

이어 故정재홍은 한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정말 프로페셔널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수들의 신체능력이나 개인능력이 정말 좋더라고요. 배울 점이 많았어요. 순간 동작이나, 리듬, 슛 밸런스 등이요. 그곳 코치가 농구는 70~80%는 멘탈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나 故정재홍을 따르던 팬들도 많았는데, 그는 팬서비스 좋은 선수이다. 

이러한 故정재홍의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4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손목 수술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어 병원에 입원했지만 저녁 식사 이후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고 3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에도 불구 결국 심장마비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