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공효진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공효진은 자신의 대표작 '미쓰 홍당무'를 비롯 '도어락' 촬영 비화를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공효진에게 최종적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 했다. 

이에 공효진은 "이렇기도 저렇기도 한 감정으로 그렇게 늘 연기할 수 있는 배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향후 10년이나 20년 후를 그려보며 "대중에게는 그때도 여전히 항상 흥미로운 배우였으면 한다"며 직업관을 밝혔다. 

공효진은 1999년에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조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공효진은 드라마 '화려한 시절','네 멋대로 해라','눈사람','상두야 학교 가자' 등 드라마에서 각각 특색 있는 역할을 맡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