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무신사 스웨트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무신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8월 말 선선해진 날씨에 스웨트 셔츠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무신사가 지난 8월 마지막 주 (8월 26일~9월 1일) 스웨트 셔츠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2배 증가, 작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가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무신사 스웨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아디다스, 챔피온, 칼하트 등 총 222개 브랜드가 최대 82%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스웨트 셔츠부터 F/W 신상품까지 대거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픈 당일 단 하루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9% 할인 판매하는 ‘한정 수량 특가’를 운영한다. 또한 일주일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선정해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위클리 특가’도 진행한다. ‘인기 키워드 스웨트 추천 모음’에서는 로고, 무지, 오버사이즈, 피그먼트, 그래픽 등 스웨트 셔츠 아이템 중 대표 키워드를 선정해 상품을 제안한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해 F/W 시즌 유행이 예상되는 스웨트 셔츠 상품을 골라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무신사 스토어 10만원 쇼핑 지원금과 유행 예감 스웨트 셔츠 10종, 무신사 스토어 20% 할인 쿠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