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한국 화웨이가 ICT 산업 발전을 위해 화웨이ICT 연수 프로그램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Korea Seeds for the Fu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국내 ICT 전공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ICT 선두 기업인 화웨이가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2008년 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 한국화웨이가 국내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국내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출처=한국 화웨이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엔 카이스트(KAIST),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첫 주에 중국 베이징의 주요 명소 등을 견학했으며 둘째 주에는 화웨이 본사가 있는 선전으로 이동해, 5G 등 무선 통신 네트워크, IoT, 클라우드 등 최신ICT 기술 강의를 듣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멍 샤오윈(Shawn Meng) 한국화웨이 CEO는 "한국화웨이는 한국 ICT 산업의 한 구성원으로서 ICT 산업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산업발전의 근본, ICT생태계의 핵심은 인재“라면서 ”화웨이는 한국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ICT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