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미스터피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미스터피자(대표 김흥연)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피자를 내놓으며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미스터피자는 기존 인기메뉴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페퍼로니 피자’ 등 2종의 레시피를 활용한 반려동물용 피자 ‘미스터펫자(Mr.Petzza)’를 3일 출시했다.

미스터펫자는 ‘펫치블스’, ‘펫페퍼로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모양은 기존 메뉴와 동일하고 동물이 소화할 수 있는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비롯해 쌀가루 도우가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토핑으로는 소고기, 고구마, 닭가슴살 등이 쓰였다.

미스터펫자를 단품으로 구매하려면 매장에 직접 방문해 포장해가야 하며 매장 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없다. 배달 주문하려면 치즈블라섬스테이크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와 세트로 구매해야 한다.

미스터피자는 기존 반려동물용 수제 간식을 구매할 경우와 달리 주문한 음식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가 다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