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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장혜진, 그의 파경 소식에 안타까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장혜진과 강승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방송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더욱 씁쓸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승호 대표는 한 방송에서 첫눈에 반해 3년간 장혜진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으로 결혼까지 골인한 사연을 언급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는 27년 만에 ‘성격이 다름’을 인정하며 각자의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 소속을 활동하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해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내게로'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강승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완선, 소방차, 김종서, 박상민, 윤상, 장혜진, 캔, 먼데이키즈 등을 키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