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욱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임지연과 이욱의 결별 이유가 화제다. 

가수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배우 임지연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 알고보니 사업가 이욱은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기 때문.

안타깝게도 이 둘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9일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된 바 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배우 백성현으로 두 사람은 이욱이 설립한 'W-재단' 자선파티에서 인연을 맺었다. 

백성현의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이욱은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 영화 대박 나고 군대 잘 다녀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욱이 말한 '일생일대의 은인'이라는 표현은 임지연을 소개해줬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으킨 바 있다. 

한편, 이욱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회 사업가이다. 이욱은 지난 2011년 한양대 재학 당시 감성적인 지식공유로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이듬해 이 재단을 기후난민 긴급구호 단체인 ‘W-재단’으로 확장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