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합창, 90.9×72.7㎝ Mixed media, 2019

밝고 화사한 색채감을 통해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선사하는 유영언 작가 ‘하늘바라기’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 봄빛 나르샤, 60.6×60.6㎝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유니끄갤러리(UNIQUE Gallery)에서 8월26~9월18일까지 해바라기를 비롯하여 자작나무숲과 꽃들의 향연 등 총35점을 전시 중이다.

▲ 샘솟는 하루, 72.7×50.0㎝

유영언 작가(ARTIST ROO YEONG EON)는 “내안의 선, 내안의 완성으로 욕심쟁이가 되는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 나만의 색과 선이 하얀 여백을 가득 채울 때면 나도 모르게 입 꼬리가 올라간다.”라며 작업의 열정 ‘내안의 색’을 찬미했다.

▲ 희망 바라기, 60.6×60.6㎝

또 김동석 동화작가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림에 익숙해져야한다. 그래도 하늘바라기를 멈추고 싶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캔버스에 그려야할 것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 전시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유영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