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투시도. 출처=대림산업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들어선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01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고객의 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 HOUSE’를 통해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한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각 세대는 다양한 니즈를 지닌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진다.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까지 미세먼지를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로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마련된다.

동출입구 마다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이 설치되며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물론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까지 마련된다. 또 단지 내부 실내놀이터에도 공기 청정시스템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자녀가 있는 고객을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200m 거리에는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위치해 차량을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GTX-A 운정역을 통해 서울역을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사전타당성 조사 진행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6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구축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서울,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GTX-A 노선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이자 공공택지인 운정3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2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가점제 40%, 추첨제 60%의 비율이 적용되며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 단지는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같은 달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받는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에는 이케아 쇼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별 체험존에서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안내로 주거공간을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