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에어부산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와 공동으로 30일 ‘BX 안전 비타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30일 에어부산은 부산 본사에서 'BX 안전비타민'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오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발포 비타민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출처=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발포 비타민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자료를 제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 직원 대상으로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도 본사 보건실에서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한 신체를 갖추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안전한 운항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쳐 손님들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