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A손해보험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AXA손보-쏘카, 운전자보험 '스페셜' 출시

AXA손해보험은 29일 쏘카와 손을 잡고 지난달부터 운전자보험 '스페셜' 상품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쏘카 사용자에게 보다 개선된 혜택을 제공하면서 기존 보험과 비교시 카셰어링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전자보험‘스페셜’ 상품은 이제까지 보호받지 못했던 임차 운전자의 형사적인 위험을 AXA손보의 초단기 운전자 보험으로 보장의 폭을 확대했다.

쏘카 사용자는 스페셜 상품을 선택하고 교통사고로 인해 형사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경우 AXA손보의 운전자 보험을 통해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비용 등의 위험을 보장받게 된다. 이는 기존의 쏘카나 타사의 상품보다 넓은 범위의 위험성을 보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안심하고 쏘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양사는 운전자보험을 비롯해 법인고객 전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쏘카는 AXA손보와 국내 최초로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자동차보험을 차량공유 서비스로 확대했다.

향후 쏘카는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AXA손보와 함께 선도적인 보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출시

NH농협은행은 29일 경남도와 경남 다자녀 가장 우대카드 대상자를 확대하는 협약을 맺고 도내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 및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리뉴얼 카드는 발급 대상이 기존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만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 가정(임신부 포함)으로 확대되고, 카드 혜택은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할인업종을 확대 및 신설, 할인구간 설정 등 새로운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로 리뉴얼 출시한다. 기존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남 I다누리카드` 사용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추가로 리뉴얼된 `경남 아이다누리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 키움증권, 애플·페이스북 기초자산 ELS 출시

키움증권이 만기 1년에 페이스북과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했다.‘키움 제22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페이스북과 애플 보통주며 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8.4%다.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8.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30일 오후 1시며 추첨으로 1만원을 지급 ‘키움증권 ELS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