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54년 당시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 맞은편에서 ‘금강제화산업사’로 출발한 금강제화는 반세기동안 사랑받았다. 출처=금강제화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지난 1954년 당시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 맞은편에서 ‘금강제화산업사’로 출발한 금강제화는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No.1 제화회사다. 현재 리갈, 헤리티지, 브루노말리, 랜드로바, 르느와르, 레노마, 에스쁘렌도, 버팔로 등 20여 개 유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금강제화가 설립과 동시에 국내 신사화 최초로 판매를 게시한 주인공은 ‘리갈 001’이다. 리갈 001은 국산 기성화 1호이자, 지금의 부모세대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신어 ‘국민 구두’로도 불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근대식 설비를 도입하기 시작한 1960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하면서 매년 5만 족 이상 판매를 올렸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만 무려 330만 켤레다.

▲ 금강제화 신사화 리갈. 출처=금강제화

다가오는 추석에 제화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중장년 층 남성들을 위한 선물로는 최고급 클래식 슈즈 ‘헤리티지’를 추천한다. 금강제화에서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들 중에 최고급 수제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한국인의 발에 맞춘 라스트로 편안함은 물론 받는 사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고급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올 시즌 많은 여성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캐주얼화 또한 명절 선물로 적합하다.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랜드로바(Landrover)와 클락스(Clarks)는 추석 시즌을 맞아 신고 벗기 편리한 다양한 라인의 컴포트화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슬립온의 경우 어떤 스타일링에도 매치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르느와르 펌프스. 출처=금강제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실용적이고 편리한 선물을 고르라면 상품권이 베스트다. 연령대나 취향 걱정 없이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를 만족 시키는 ‘금강상품권’은 매년 명절 및 특별한 날에 어김없이 꼽히는 인기 선물이다.  특히 ‘금강상품권’은 슈즈뿐만 아니라 핸드백, 지갑, 벨트, 액세서리 등과 함께 아웃도어 의류, 신사복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 가능해 인기가 높다. 상품권 가격대는 5만, 7만, 10만, 15만, 20만, 30만, 50만원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