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화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상화가 미모 비결을 밝혔다. 

앞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화가 자신의 선수 생활에 대해 "100점 만점의 100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는 "선수 이상화의 셀프 점수는?"이라고 묻자 이상화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상화는 "선수생활 동안 저는 제가 세운 목표를 다 이뤘다. 주변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다. 물론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고, 금메달은 비록 못 땄지만, 등수 안에는 들어서 은메달은 땄기에 그것조차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난 나야'라는 마인드에 대해 "‘나는 난데, 왜 사람들은 경쟁 구도를 만들어서 나를 더 힘들게 하지?’라고 생각했다. 나를 치켜세우자는 의미에서 ‘난 나야’라고 나 자신만의 주문을 했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올림픽 기간 동안만큼은 자신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1년간 먹지 않는 등 철저한 체중관리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능력이 되는 한 링크에 서고 싶어 아직 은퇴는 안 하고 있다"며 무릎 중심으로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아름다워졌다"는 양세형의 칭찬에 "눈을 살짝 집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대한민국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알려져있다. 

한국 여성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이자 빙속의 여제라고 불리고 있다. 

이상화는 2010녀내 자타공인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부문의 최강자로 대표 종목은 500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