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구선수 한송이와 한유미 자매의 미모가 이목이 집중된다.
한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전자 몰빵이래 ...쳇! 핵소두 한송이 #호이안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유미는 여동생 한송이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특히 한유미의 청순한 외모와 아름다운 분위기가 화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아름다워요", "배구미인들", "둘 다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했다.
한유미는 수원전산여고를 졸업한 뒤 1999년 현대건설에 입단해 코트를 누빈 바 있다.
KGC 인삼공사로 이적한 한유미는 2012년 9월 은퇴를 선언하고 비치발리볼 선수로 전향했으나 2014년 양철호 감독의 부탁으로 다시 친정팀 복귀를 했다.
이어 한유미는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1984년 9월 5일 생인 한송이는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 소속 센터 포지션으로 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무대로 입단한 바 있다. 이어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친 바 있다.
특히 2005년 도로공사 시절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08-2009시즌에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2013-2014시즌에도 GS칼텍스에서 챔프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한송이는 2016-2017시즌 황연주(현대건설)에 이어 역대 2호 개인 통산 3500득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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