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출처=삼성전자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의 사전판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공식 출시는 9월 6일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은 40mm와 44mm 사이즈,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 각 소재별 세 가지 색상 총 12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스테인리스 소재 모델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의 40mm 모델이 29만9200원, 44mm 모델이 33만9900원, 스테인리스 소재의 40mm 모델이 39만9300원, 44mm 모델이 4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온라인 오픈마켓, 삼성닷컴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무신사에서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판매를 기념해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워치 액티브2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는 각 브랜드별 1000대씩 한정 판매한다.

11번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전판매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9월 6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모바일 스토어, 삼성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출시를 기념해 스트랩·액세서리 할인쿠폰과 유료 워치페이스 10종을 제공하는 '스타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노트10·갤럭시노트10+와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노트10 케이스+스트랩 패키지' 3종 중 1종을 신청할 수 있는 동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