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컴투스 제공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Com2us)는 삼성전자와 콜라보레이션한 3D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2014년 전세계 동시 출시된 게임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게임이다. 컴투스 '낚시의 신'은 2016년 9월 전세계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최고의 글로벌 레포츠 게임이다.

기존 '낚시의 신'과 다른 점은 타격감이다. 사용자는 S펜으로 낚싯대로 사용해 손목의 간단한 스냅만으로 낚싯줄을 던지고, 펜을 움직여 물고기를 직접 낚는 듯한 손맛도 느낄 수 있다. 

최근 23일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의 S펜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컴투스 경영관리본부 전략홍보팀 송준석 과장은 "기존 낚시게임이 버튼으로만 즐겼다면 갤럭시 S펜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낚시의 타격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낚시의 신' 시연 버전은, 갤럭시 노트 10을 전시 중인 삼성 딜라이트 및 전국의 주요 매장 300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는 현장 게임 시연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 '낚시의 신'에서는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갤럭시 노트 10 기기를 구매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경영관리본부 전략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낚시의 신' 시연 버전 공개는 "컴투스가 게임 사용자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