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하춘화 나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춘화는 1955년생으로 올해 65세이다. 

하춘화는 한 프로그램에서 "여섯 살에 데뷔를 했다. 데뷔 57주년이라고 했더니 제 나이를 7~80세로 착각을 하신다. 그래서 동안이라고 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동안 미모 비결에 대해서는 "성형을 했다는 루머도 있는데, 성형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하춘화가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MC는 하춘화에 "가수와 집안 살림까지 함께 완벽하게 하시는 게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이에 하춘화는 "매번 남편의 밥을 챙기지 못하니까 미안하다. 할 수 있는 한 내가 해준다고 한다. 남편이 먼저 밥을 차려줄 때도 있다"며 과시했다. 

이어 하춘화는 남편 자랑을 끊임없이 하며 "아내가 일을 할 땐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최고의 외조다. 제 바깥일에 간섭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아내가 돈 번다고 밖에서 일 벌이는 분은 절대 아니냐"고 묻자 전혀 아니라며 오히려 남편이 월급 통장을 자신에게 줄 정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