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긴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오버독스. 출처=해긴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해긴은 신작 배틀로얄 장르 모바일 게임 '오버독스'를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아시아 7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긴은 오버독스 서비스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배틀로얄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7개국을 기점으로, 연내 아시아를 비롯한 타 글로벌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버독스는 지형을 활용한 은신, 전투장에서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버프/너프 아이템들의 활용, 게임 내에서 캐릭터 성장 등 액션과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12명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일반 모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모드, 토너먼트 방식의 챌린지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총기류 대신 검, 창, 도끼 등 근접 무기를 사용해 기존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과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톱다운 방식의 시점과 직관적인 조작 방식, 평균 5분 이내의 빠른 게임 진행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긴 관계자는 "해긴의 첫 타이틀 홈런 클래시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버독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유저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