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잔디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금잔디의 수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 중이다. 

트로트 가수 출신 금잔디는 "음반 300만장을 팔았다"라며 "한 달 행사만 99개를 뛴다"고 밝혔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금잔디가 등장했다. 

이에 김광규는 과거 자신의 트로트 선생으로 출연했던 금잔디가 등장하자 "휴게소의 방탄소년단"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잔디는 바쁘게 살았다고 전했다. 김광규가 "그동안 얼마나 행사를 했느냐"고 묻자 금잔디는 "작년에는 한 달에 행사를 99개나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금잔디는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재해석한 메들리와 내 노래가 들어 있는 음반이 300만장 이상 팔렸다"라며 "한 달에 행사만 99개 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1979년생인 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오라버니',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오라버니'의 경우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시장에서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