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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윤상현 카톡까지 진흙탕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윤상현은 최근 한 방송에서 집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하자부분이 노출되며 시공한 업체와 카톡 공개, 녹취록 공개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이들 부부의 주택을 시공한 A업체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여론의 반응 역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윤상현은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함에 앞서 자신의 집을 둘러싼 애틋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3층 단독주택을 공개한 윤상현은 "과거 창피해서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지 못했다. 다섯 명이 방 한 칸에서 잘 정도였다"며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한 부끄러움과 슬픔이 직접 집을 짓게 했다"고 전했다.  

매일 집 그림을 그렸었다는 그는 집 설계까지 나섰다고. 윤상현의 집은 넓은 마당과 거실, 주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배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 가운데 집을 둘러싸고 하자보수 잡음이 이어져 씁쓸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