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비엔엑스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BRING THE SOUL: DOCU-SERIES)’를 27일 공개한다.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Weverse)'에서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는 설명이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 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앱으로 지난 6월 론칭 후 2달여만에 총 3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 위버스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출처=비엔엑스

10개 언어가 지원되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쏘스뮤직의 여자친구까지 총 3개의 위버스 커뮤니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다큐는 총 6부작이며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서울 콘서트와 북미 및 유럽 투어 여정을 밀착 촬영해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음악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국내 첫 스타디움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준다. 지난 7일 개봉한 ‘브링 더 소울: 더 무비(BRING THE SOUL: THE MOVIE)’에서 볼 수 없었던 인터뷰 장면 등이 추가되어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