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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용철의 성스캔들을 둘러싸고 여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이용철이 최근 성 논란으로 주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다소 의외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철 해설위원은 2년 전 강남 술집 등에서 여러 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용철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성매매 했다고 고발하는 사람은 무슨 심정이었을까(b****)", "카드를 쓰거나 계좌이체 흔적을 남겼다고?(g****)", "2년 전 사건을 이제와서 신고했다는게 납득이 안됨(k****)", "아직 사실 조사도 안끝났는데 보도로 사람하나 죽이는 건 쉽네. 나중에 거짓이면 어쩌나(e****)", "나중에 무혐의 나오면 어쩌려고(m****), "그래도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아야지(d****)"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