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재현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안구커플이 이제는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싸움이 진흙탕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연일 자극성 멘트와 사진까지 구설수에 오르며 두 배우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있다. 

특히 확인 되지 않은 '추정사진' '추정 SNS글' 등이 구혜선, 안재현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며 치명적인 생채기를 남기고 있다. 

26일 하루종일 '안재현 생일파티'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안재현이 구혜선을 두고 여성들과 생일파티를 했다는 정황으로 안재현은 누리꾼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추정'일 뿐, 공식입장이나 해당 사진과 관련한 설명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해 이혼싸움이 시작됐다. 이후 각자의 SNS에서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부부의 사생활에 대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 그러나 3년 만에 서로의 치부까지 공개하며 극심한 갈등을 노출했고 '최악의 파경 부부'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