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출처=포스코건설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단지는 4 ~ 4.5 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제역 더삽 센트럴시티`는 지제역과는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되고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가구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제세교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대단지인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라면서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명품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9월 중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60 (지제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