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LIFE&PEOPLE > 생명을 살리는 착한 맛집
[생명을 살리는 착한 맛집] 하와이안 건강식에 남미요리를 더했다호젓한 분위기 즐길 수 있는 연남동 ‘레게 키친’
   
▲ 레게 키친 입구.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홍대 음악인들이 모여 커피와 음식, 술 등을 먹고 마시면서 노는 것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 연남동 ‘레게 키친’은 하와이안 건강식 중 하나인 ‘포케’에 기반을 두고 남미 요리 등을 접목해 손님이 바캉스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았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오는 곳 답게 ‘아는 사람들만 아는’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1. 음식 종류

하와이안 포케, 생선 요리, 치킨

2.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28길 18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주문 오후 8시)

   
▲ 레게 키친 요리들. 출처=레게 키친

3. 상호명

레게의 상징성은 사랑과 평화다. 류광희 대표는 “분위기가 따뜻한 장소를 만들고 싶다”면서 “따뜻한 나라의 음식으로 의기투합을 해보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홍대 인근에서 이미 치킨 전문 펍 ‘레게 치킨’이라는 가게를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공동 창업자인 박상진 대표는 생선 요리 전문이다. 류 대표는 “둘이 함께 가게를 운영하면서 음식을 더 확장할 수 있어 레게 키친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4. 경영철학

레게 키친에서는 하와이안 음식과 남미 음식을 비롯해 신선한 식재료를 통해 만드는 오리지널 레시피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류 대표는 사업을 목표로 요식업을 시작했지만 트렌드를 맞춰가면서 특화된 치킨을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다. 그는 “음식 사업이 쉬운 일이 아닌데 겁도 없이 뛰어 들었다”면서 “하다보니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음식 맛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레게 치킨. 출처=레게 키친

박 대표는 특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자랐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 생선과 관련한 음식을 더 연구해보고 싶었다”면서 “일식집에서 일을 하는 등 업장에서 실무를 하다가 참돔구이 같은 오리지널 음식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레게 키친에서는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하는 점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박 대표는 “양념 등이 진한 음식도 맛있지만 간을 적게 하는 담백한 음식도 충분히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면서 “재료 자체가 좋은 걸 최우선으로 여긴다. 이전에 일한 경험을 통해 좋은 재료를 납품하는 곳에서 식재료를 들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5. 주메뉴

레게 키친은 하와이안 음식과 남미 음식을 퓨전해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두 대표가 각각 경험을 살려 만든 오리지널 레시피 치킨과 생선 요리 등도 맛볼 수 있다. 손님들은 낮에 하와이 서퍼들이 즐겼다고 알려진 ‘포케’ 등을 주로 찾는다. 박 대표는 “치킨 커리 라이스나 새우 포케, 연어 포케 등을 자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 새우 구이.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레게 치킨과 참돔 구이도 주메뉴다. 박 대표는 “굽는 방식이나 미리 간을 하는 마리네이드 방식을 연구해 고유한 맛을 내고 있다”면서 “오일 소스도 따로 만들었다. 이 음식은 화이트 와인이나 맥주 등과 잘 어울리고, 고수 등도 곁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6. 맛의 비결

양념을 진하게 하지 않다보니 음식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먹는 사람에게 보이므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연어 요리를 위해 손수 연어를 관리하는 점도 레게 키친의 특징 중 하나다. 박 대표는 “양질의 연어를 받아 레게 키친에서 직접 손질한 후 자체 숙성 과정을 거친다”고 말했다. 

   
▲ 레게 키친 샐러드. 출처=레게 키친

7. 식재료

레게 키친이 자랑하는 식재료는 신선한 채소와 닭, 연어, 참돔이다. 두 대표는 긴 시간 요식업에서 활약한 경력을 통해 양질의 식재료를 납품하는 곳에서 식재료를 받고 있다. 통연어를 그대로 들여와 직접 손질하는 점도 레게 키친의 특징이다.

8. 특별한 서비스

레게 키친에서는 단골에게 연어머릿살을 구워서 제공하기도 한다. 연어를 직접 해체하므로 가능한 음식이다. 류 대표는 “화이트 와인에 잘 어울리는 먹을 거리”라고 설명했다.

레게 키친은 SNS에 점원들이 먹는 ‘스탭 밀’ 등을 게시한다. 류 대표는 “손님들이 스탭 밀을 팔 수는 없냐고 물어본다”면서 “스탭 밀은 따로 판매하진 않지만 가끔 타이밍이 맞는 단골들에게는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공간이 넓은 편인 레게 키친에서는 파티도 할 수 있다. 두 대표는 ‘잘 놀줄 아는 사람’으로 음식 세팅과 가게 분위기 등을 파티에 맞게 잘 꾸밀 줄 안다. 류 대표는 “자유롭게 기분을 내고 싶다거나 제대로 놀고 싶은 사람에게는 특별히 예약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 고객이 전하는 레게 키친

레게 키친을 찾은 한 시인은 “레게 키친에서는 호젓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캉스 기분을 느끼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마을의 한적한 펍 같은 곳이다. 낮에는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맥주 등을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라 좋다”고 설명했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9.08.25  10:25:49
황진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