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절기상으로 처서인 23일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영동 지역은 오후 12시~18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3일 전국 날씨가 구름이 많고,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고, 남쪽 먼 바다에는 1.5~3m의 높은 파도가 일어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수원 30도 ▲인천 29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여수 27도 ▲부산 29도 ▲울산 29도 ▲대구 31도 ▲안동 28도 ▲강릉 31도 ▲춘천 31도 등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대기 중 습도는 85%로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현재 서울에는 풍속 1.2m/s수준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얼굴에 살짝 느껴질 정도의 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