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임호 부인 윤정희가 큰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임호와 윤정희 부부가 상담센터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큰 셋째가 태어나고 첫째 선함이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

임호와 윤정희는 상담치료 이후 선함이에게 신경을 더 쓰기로 결정했다. 

이어 아동심리전문가가 선함이의 평소 생활을 지켜봤고, 임호는 선함이와 상상놀이를 함께 했다. 

하지만 아내 윤정희는 멀찌감치 떨어졌고 선함이는 엄마에게 '악어'라고 했다. 심지어 벽을 쌓기도 해 안타까워했다. 

선함이는 아빠 임호와 같은 배를 탔지만 "엄마는 다른 배 탔어"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어머니 지금 놀라시지 않았느냐. 엄마는 다른 배 타라고 했다. 이제부터 어머님은 목소리를 한 톤 높이고 친근하게 놀아주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정희는 지난 4년간 세 차례 임신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다. 무뚝뚝한 성격의 그녀는 선함이와 상상놀이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