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중국 론칭 행사 현장. 출처=삼성전자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삼성전자는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오는 23일 70여 개국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공식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호주 등이며, 9월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