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구혜선 인스타가 눈길을 끈다. 

이유는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에 이혼 관련 일화를 모두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구혜선은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인스타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실상 구혜선은 이혼의 시작도 SNS에 게재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과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 되기를 바라며"라고 설명했다. 

사랑꾼 이미지가 컸던 안재현이기에 이같은 폭로는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같은 논란으로 끝나지 않았다. 

구혜선은 이혼하고 싶다는 이유에 대해 신체 부위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의 이러한 폭로에 안재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생활로 인해 우울증을 얻어 정신병원에 출입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