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에어서울이 인천~다낭 노선의 주간 스케줄 증편을 통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 출처=에어서울

이에따라 기존의 야간 시간대만 운항해온 인천~다낭 노선을 10월 1일부터 아침 출발 스케줄을 추가, 하루 두 편씩 주 14회를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주간 스케줄 증편 기념으로 깜짝 특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에어서울은 21일 오후 3시부터 인천~다낭 노선의 편도총액 13만2100원부터, 왕복총액 26만2900원부터 특가를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에 이어 인기 휴양지인 다낭 노선도 10월 1일부로 주간편 스케줄을 추가했다”며 “다낭은 특히 영유아를 포함한 가족 단위 승객도 많아,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