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하반기 모바일 최대 기대작 ‘리니지2M’의 티저 사이트가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 리니지2M 티저 사이트가 열렸다. 출처=엔씨소프트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에서 리니지2M의 티저 영상을 볼 수 있다. 티저 영상은 거대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시각화 했다. 또 원작의 유명 OST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을 그대로 사용해, 다시 한번 리니지2의 연대기가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운명의 부름은 2003년 리니지2의 서비스 오픈과 함께 실시된 첫 업데이트 ‘혼돈의 연대기’의 OST다. 리니지2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됐다.

리니지2M은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최신 모바일 게임의 혁신 기술을 결합했다.

엔씨는 리니지2M에 대해 “진정한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가 될 것”이라고 자신을 보인 바 있다. MMORPG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장에서도 리니지M을 잇는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엔씨는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