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 투시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KTX역세권 아파트는 교통편의가 좋고, 이에 따른 개발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에 인기가 많다. 실제로 KTX 역세권 아파트의 경쟁률이 높아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불패의 상품이다.

KTX신진주 H아파트는 평균 50.75:1, KTX천안아산 S아파트는 평균 42.76:1, KTX광명역 T아파트와 X아파트는 각각 36.67:1, 26.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KTX 강릉역세권에 자리한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 역시 인기가 예상된다.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홍보관을 개관한 후 조합원 모집에 나선 이 단지는 KTX 강릉역세권 프리미엄을 수혜를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도보 8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위치해 초역세권의 다양한 이점을 누리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KTX 강릉역세권 일대는 주거타운 형성이 더 이상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단지의 우수한 입지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강릉 지역 내 희소한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 공급가도 경쟁력을 더한다. 입주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혜택 등도 인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토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다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달리, 1인소유 토지에 건립돼 100% 토지확보도 완료했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 14일(수) 경관 심의 신청 접수도 마쳐 현재 사업이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0㎡(A, B, C타입), 69㎡, 72㎡, 74㎡, 84㎡가 총 303세대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1㎡~45㎡로 총 30실이 공급된다. 4Bay 설계(일부 세대)를 도입하는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발코니 확장 무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간 효율성도 끌어 올렸다. 주거 편의가 우수한 아파트로, 주거 시 주거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화부산, 포남소공원, 남대천, 남대천체육공원, 월대산, 강릉송정해수욕장, 경포호, 생태저류지 등이 가까워 주변 녹지 비중이 높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족해 좋은 평을 받는다.

교통편으로 KTX강릉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KTX를 이용하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외에 단지 근거리를 지나는 광역 교통망이 풍부하다. 원주~강릉복선전철, 동해고속도로 강릉IC, 7번국도 등이 가깝다.

강릉 포남 블루밍 더 퍼스트는 강릉의 신흥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강릉 포남동에 건립된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시청 등 지역 내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남강초, 강릉여고, 옥천초, 성덕초, 강릉중앙고, 하슬라중학교, 포남초 등이 자리해 있는 명문 학군도 가깝다. 원주대 강릉캠퍼스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서 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