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도 남해안과 경상해안 지역, 제주도에는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2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남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는 오후(12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09~15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에는 낮(09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및 제주도에서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충청남부와 경북북부지역 10~60mm,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부 지역 및 울릉도와 독도 5~10mm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26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2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27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28도 ▲광주 33도 ▲대구 29도 ▲부산 34도 ▲제주 30도까지 오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맑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광역시의 경우 외부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이 '나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