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가 내달 6일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와 함께 조성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부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이라는 LG 시그니처 캠페인에 맞춰 마시밀리아노 푹사스가 이끄는 스튜디오 푹사스(Studio Fuksas)와 협업한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 푹사스는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와 도리아나 푹사스(Doriana Fuksas) 부부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유명 건축회사다.

▲ LG 시그니처가 보인다. 출처=LG전자

한계가 없는 무한이라는 주제로 LG 시그니처의 부스가 마련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이색적인 전시 디자인을 배경으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에어컨 등 LG 시그니처 모든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본질을 건축미의 관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고객들이 이번 전시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