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 모델하우스가 공개 3일만에 2만여 방문객이 몰려, 몽골텐트에까지 줄을 이은 열기가 그대로 청약으로 이어졌다. 작년 12월 22일 청약을 마감한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은 최고 청약율 21;1(84㎡D)을 기록하며 전평형 순위내 마감했다.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된 84㎡A, 59㎡B, 118㎡타입도 각각 2,7;1, 2.23;1, 2;1의 청약율을 보인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은 총 784세대 모집에 특별공급 47세대 포함 총 2,773세대 청약으로 평균청약율 3.53;1를 기록했다.

분양을 맡은 대영레데코 김대엽대표는 “ 경산분양가에 시지생활권, 사월역세권의 입지를 보고 선택한 실수요자가 펜타힐즈 신도시에 따른 미래투자가치까지 확신한 터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기회가 된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번 성공분양이 2012년 대구 분양시장과 컴팩트시티 펜타힐즈의 다음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장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는 바로 실제 생활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6,500여세대가 들어설 콤팩트시티 펜타힐즈 부지도 모델하우스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삼성 성장의 모태가 된 새한부지가 사람을 크게 하고 일을 잘 풀리게 하는 명당이라는 이미지도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데 기여했다. 또, 분양권전매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과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로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시까지 돈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는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덜어준 조건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소형에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서한의 新평면 적중했다. 20형대 4Bay, 방4개짜리 30형대, 현관문이 2개로 3대가 살기좋은 40형대, 온가족이 함께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가족에게 꼭맞는 스타일을 고르는 재미에 빠지기도 했다.

현장에 나온 부동산에서는 “펜타힐즈 안쪽에 앞으로 분양할 아파트가 이보다 더 저렴할 수는 없으므로 프리미엄 형성은 당연한 결과”라고 전망했다. 사전예약을 해놓고 미계약세대를 기다리는 시지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분양이 잘 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경산수요자가 이정도일줄은 몰랐다.”면서 “순위내 계약이 끝나고 미계약세대가 결정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마음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문의; 1577 - 6164)은 28일(수) 동호수 추첨했으며 2012년 1월4일(수)~1월6일(금) 순위내 당첨자 계약이 이루어진다. <김승호 기자 asa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