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민성 기자] 제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오후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크로사는 현재 독도 동쪽 해상을 지나 24시간 이내에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한낮의 기온은 30도에서 33도 사이로 어제(15일)보다 기온이 올라가겠다.

오늘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공기질이 좋은 상태다.

토요일인 17일은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는 점차 맑은 날씨를 보여 외출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새벽 3시부터 오후 18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도, 경상내륙에 비가 오고 예상강수량은 5mm에서 10mm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