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JJ라운지’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8월31일까지 성인 이용권 2장을 구매하면 어린이(탑승일 기준만2세~만12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 인천공항 JJ라운지 전경.출처=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같은 기간 JJ라운지 이용권을 할인해 성인은 1만4900원(정가 2만5000원), 어린이는 9900원(정가 1만5000원)에 판매한다. 

‘JJ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과 제휴 항공사의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탑승일 하루 전 24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여행사에서 사전판매 한다.

준비된 재료로 여행자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 JJ 라운지에는 비빔밥과 동치미 메밀국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식재료와 함께 샐러드와 전복죽, 성게 미역국, 돔베고기, 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볶음 등 제주특산물 활용한 메뉴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에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인 ‘제주 위트에일’을 생맥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