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민성 기자] 서울, 대구 , 대전,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의 대부분의 지역이 폭염 경보가 발령돼 또다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13일 서울과 경기도의 한낮의 기온은 34도, 영서지역은 36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경북, 전북 경남 지역도 32도에서 36도 사이로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오르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려 자외선지수는 60으로 강하지 않다. 다만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는 90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니, 외출시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오후 2~5시 사이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수분을 넉넉히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