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주현미가 가수 집안으로 밝혀졌다. 

트로트의 대모 주현미가 알고보니 가수 집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주현미의 남편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다. 

그의 딸 임수연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Fingerprint'로 데뷔해 올해에만 세 개의 음반을 내며 활발히 활동한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임수연은 네바다주립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자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주현미의 아들 임준혁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힙합을 전공한 바 있다. 

앞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주현미는 "아들이 힙합 장르로 제 곡을 써줬다. 너무 멋지다. 근데 본인 노래는 안 들려준다. 힙합이다 보니 험한 말이 많이 들어가서 제가 이해 못 할 거라고 하더라"며 일화를 밝혔다. 

한편, 주현미는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아홉살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