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민성 기자] 내일(13일)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전북 서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다 새벽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기온은 23도에서 27도 사이이며, 낮 기온은 29도에서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다소 오르고 습해 불쾌지수가 높아질 전망이다.

불쾌지수는 90으로 예측돼 바깥활동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불쾌지수가 80이 넘어가면 불쾌감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내일 아침까지는 일부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한 낮에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측은 “내일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항해나 조업 선박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