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 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BMW에 따르면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중식과 다양한 특기교육 및 야외활동을 제공하는 행사다. 2012년부터 8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83개 학교, 5만300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지난 7월 2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 세 가지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상황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희망나눔학교 후원과 함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초청해 무료 수업과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