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프리 엡스타인, 교도소에서 자살로 추정 사망

- 미성년자를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며 수감 중이던 억만장자 금융자문가이던 제프리 엡스타인이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자살로 사망해

- 제프리 엡스타인은 지난 7월에도 자살을 시도해 자살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감시가 이뤄졌었는데 자살한 당일 밤에는 감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 특히나 자살 감시에 있는 사람들은 독방에 놔두지 않는 것이 관례인데 엡스타인의 경우 혼자서 있었다는 점에서 그의 사망을 둘러싸고 의혹론이 제기돼

 

2. 지난 한 주간 8개 월마트가 총기 난사 등의 협박 받아

- 월마트 2곳에서 총기 난사로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한 가운데 지난 한 주 동안 최소한 8곳의 월마트가 총기 난사 등의 협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 플로리다에서는 한 청년이 총기를 압수당했다가 돌려받는 날짜가 가까워졌다면서 다음 주에는 월마트에 가지 말라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올렸다가 체포돼

- 이외에도 텍사스, 미주리 등 미국 전역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월마트에서 총기 난사를 하겠다는 협박이 최소 8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나 불안감 가중

 

3. 미국 심장협회, 건강한 식물성 식단 권장

- 미국 심장 협회는 식물성 기반의 식단은 몸에 건강하지만, 이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의 식물성 식품일 경우이고 감자튀김 등은 식물성이지만 좋지 않다고 경고

- 심장 협회는 식물성 음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돌연사의 위험이 25%나 낮고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의 위험도 낮아져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식물성 기반의 식품들이 모두 건강한 것은 아니고 가공식품이 많기 때문에 신선한 음식 위주로 선택해야 한다고 권고해

 

4. ICE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대 100여 명 체포돼

- 뉴욕에서 미국 이민 세관집행국(ICE)의 폐지와 불법체류자 캠프를 없애라는 시위로 인해서 고속도로 일부가 한때 폐쇄된 가운데 시위대 100여 명이 체포돼

- 이들은 가족을 해체하고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분리하는 불법 체류자 구속과 체포를 중단하라는 시위를 벌였다가 교통방해와 불법 방해죄로 체포돼

- 이번 시위는 지난주 미주리에서 6개 식품공장을 급습해서 불법 체류 노동자 680여 명이 체포되는 등 불법체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 체포가 늘면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