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정우성 나이가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올해 46세로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정우성은 특유의 솔직함으로 공식 석상과 인터뷰 등에서 본인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은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가 정우성에게 "잘생겼다는 말이 지겹냐"고 했다. 

이에 정우성은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도 '셀카 바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정우성은 "셀카 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잘 나오는 각도를 찾기 위한 자세를 취하는 게 쑥스럽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한 표정과 함께 "그리고 아무래도 카메라가 나의 미모를 담기는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성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잘생긴 외모를 언급했다. 

김태균이 정우성에게 "여전히 잘생겼습니다"라고 치켜세우자 정우성은 "어디 가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이 "본인이 잘 생긴 건 언제 알았냐"고 묻자 정우성은 "'응애'할 때부터 알았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