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소담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숨겨뒀던 끼를 발산하며 예능 샛별로 급부상 중이다.

한 예능에 출연한 막내로 배우 박소담이 합류했다. 사실 박소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컸다.

다른 출연진에 비해 예능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기대가 크면서도 혹시나 하는 우려도 컸던 탓이다.

그러나 박소담에 대한 우려는 기우였다. 첫방송에서 맹활약하며 미지의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

한편 박소담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동기 김고은과 비교되는 등 남다른 고충도 있었지만 작품들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독립 영화로 주목 받으면서 연기력도 인정을 받았다.  연극 '렛미인'에서도 활약했으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날개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