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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도시재생사업과 P2P가 만났다민간, 도시재생사업 주축으로 나서며 P2P 각광...인천서 20여곳 진행하기도
   
▲ 노량진 도시재생사업 상품 전경. 출처=위펀딩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 사이에서 P2P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이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 전문 P2P 투자회사 위펀딩은 9일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상품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네 번째 도시재생 투자상품으로 노량진 고시촌에 위치한 오래된 고시원을 리노베이션 하는 프로젝트이다.

노후화된 고시원은 외관 및 내관 개선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의 쉐어하우스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리노베이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세전 연환산 수익률 13%, 투자기간은 1년이다.

도시재생사업이란 오래된 건물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하여 해당 건물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가치까지 상승시킨다. 이미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개발 방식이다. 국내의 경우 부산 감천문화마을, 군산 해신동, 광주 송정역 시장 등이 성공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민간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 나서면서 P2P를 통한 자금조달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위펀딩은 인천 개항로에 위치한 196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병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업사이클링 (Up-cycling) 하는 투자 상품을 지난 2017년에 선보인바 있다. 국내 첫 민간주도 도시재생사업이었던 이 곳은 10% 중반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현재 인천 개항로 인근에는 20여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재생 상품을 총괄한 위펀딩의 이정호 선임은 “건물 리노베이션을 통한 지역재생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에게도 긍정적 외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면서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임대소득과 자본이득 모두를 가져갈 수 있는 부동산 투자상품인 만큼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투자 참여가 가능하며,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48시간 이전부터 상품정보를 공개해 현재 위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위펀딩은 현재 4년간 연 수익률 16.6% (세전)를 기록하고 있는 부동산전문투자회사로 최근 부동산 리서치, 컨설팅 등으로 업무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정경진 기자  |  jungkj@econovill.com  |  승인 2019.08.09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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