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본아이에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본아이에프가 오는 11일 말복을 앞두고 독거 노인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본아이에프는 9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500명에게 보양죽 세트를 지원했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6개 기관을 통해 보양식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기획했다. 앞서 사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보양죽 세트를 제작했다. 세트는 닭고기와 국산 인삼을 담은 ‘보양삼계죽’ 2개와 전복·버섯을 넣은 ‘전복버섯죽’ 2개를 비롯해 쇠고기·사골 육수로 만든 ‘쇠고기죽’ 1개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5년부터 혹서기 보양죽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그간 보양죽을 지원받은 독거 노인은 2500명에 달한다.